A+ 서평 긴축의 시대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10.15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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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플레이션의 시대다 초초인플레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루가 지나면 물가가 오른다. 미국은 41년만의 인플레이션 쇼크가 발생했다.
한국의 소비자 물가 역시 예외가 아니다.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이다.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긴축의 시대가 다가왔다. 그야말로 완화의 시대에서 긴축의 시대로 대변환의 시대가 온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를 전 세계가 같이 입었지만 선진국은 높은 백신 보급율을 앞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모양세이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이 더딘 개발도상국들의 공급 회복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이러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인해 공급망 붕괴 및 재편 움직임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러한 움직임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국가별로 보자 선진국은 인플레이션이고 개발도상국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조짐이보인다.
스태그플레이션 :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정도가 심한 것을 슬럼프플레이션(slumpflation)이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불황기에는 물가가 하락하고 호황기에는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호황기에는 물론 불황기에도 물가가 계속 상승하여, 이 때문에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사태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1969~1970년 경기후퇴가 지속되는데도 소비자물가는 상승을 계속하였다. 이 현상은 다른 주요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직접적으로는 물가(특히 소비자물가)의 만성적 상승경향에 의한 것이다.
참고 자료
긴축의 시대 / 김광석 지음 / 21세기 북스 출판사
물가 못잡으면 내년 스태그플레이션 온다 ㅣ 디지털타임스 기사
한은, 미 연준 긴축 기대 확산, 불확실성 커졌다 ㅣ 조선비즈 기사
고환율 속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 경상수지 4개월만에 적자 ㅣ 세계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