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 [HUNT, 2022] 감상문

소개글

배우 이정재의 감독으로 첫 연출작 영화 '헌트' 감상문입니다.
약 4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영화적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인트로
2. 같은 목표를 가진 두 캐릭터
3. 팩션(Faction) 영화의 묘미
4. 맺음말

본문내용

배우로써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재’ 가 메가폰을 잡은 첫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설렘 반을 안고 영화를 봤을 사람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과는 기대 이상의 극찬을 받은 영화가 바로 이 ‘헌트’ 이다. 헌트는 국가정보원의 국내팀 차장, 해외팀 차장 이 두 세력 간의 힘겨루기 및 북한의 첩자인 '동림'을 찾는 형태의 각종 첩보의 에피소드로 가득 찬 영화를 선보였다.
흔히 적의 배후, 일명 ‘두더지’ 라고 불리 우는 첩자와 첩자의 이중생활 등의 영화는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 흔한 소재이다. 이 소재를 1980년대 격동기의 시대 속에서 끄집어내서 그 시대 충분히 그럴만한 타당성이 있는 캐릭터들을 심어 그 시대의 허구적인 이야기도 그럴싸하게 표현해냈다. 그도 그럴 것이 1983년에 있었던 아웅산 폭탄 테러 사건도 그렇고 전두환 정권 시절의 각종 사건들을 모티브로 절묘하게 사실인 듯 허구 같고 허구 같은 사실의 묘한 줄타기를 잘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