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9.29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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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흔셋, 돌이켜보면 책을 참 많이 좋아했던 아이였다. 어릴 적, 아버지 손을 잡고 신기한 눈으로 시내의 서점에 방문하였을 때, 조용하게 손에 책을 들고 읽고 있던 사람들의 모습이 좋았고 바스락 거리며 책장을 넘기는 소리 또한 좋았다. 그 당시 처음으로 아버지께서 손에 쥐어주신 ‘김삿갓’ 그림책이 문득 생각이 난다. 그 후로 태백산맥, 토지를 필두로 참 많은 책들을 읽어 왔었다. 시내서점이 신기하였고,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좋았던 꼬마아이는 어느새 마흔셋이 되었고 근 20년간 전공서적과 취업서적 이외에는 읽지 않는 어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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