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구문론을 활용하여 '만남의 장소' 특징 분석 - 명동역 4번 출구, 혜화역 4번 출구를 사례로

소개글

"공간구문론을 활용하여 '만남의 장소' 특징 분석 - 명동역 4번 출구, 혜화역 4번 출구를 사례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분석 방식
2. 명동역 4번 출구
2.1 [STEP 1] 제1,2,3,4사분면
2.1.1 평균 통합도 (=평균 위상도) 비교 분석
2.1.2 명료도 (=위상인식도) 비교 분석
2.1.3 분석 종합
2.2 [STEP 2] 제1,2사분면
2.2.1 통합도 분석
2.2.2 통과도 분석
2.2.3 분석 종합
2.3 [STEP 3] 제1사분면
2.3.1 통합도 분석
2.3.2 분석 종합
2.4 결과
2.5 추가 조사
3. 혜화역 4번 출구
3.1 [STEP 1] 제1,2,3,4사분면
3.1.1 평균 통합도 (=평균 위상도) 비교 분석
3.1.2 분석 종합
3.2 [STEP 2] 제1,2사분면
3.2.1 통합도 분석
3.2.2 평균 통합도 (=평균 위상도) 비교 분석
3.2.3 명료도 (=위상 인식도) 비교 분석
3.2.4 분석 종합
3.4 결과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누군가와 약속장소를 정할 때 쉽게 떠올리는 장소들이 있다. 강남역 10번 출구, 건대역 2번 출구 등이 소위 말하는 만남의 장소들이다. 아래의 리스트들은 서울에서 만남을 가질 때 한번쯤은 약속 장소로 잡아 봤을 장소들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왜 이 장소들을 만남의 장소로 인식하게 된 것일까?
우리는 ‘장소에 대한 인식’이란 사람들의 움직임을 통해 공간 형태에 대한 경험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쌓여가는 것이라고 생각 하였다. 그러한 관점으로 보았을 때 우리가 말하는 만남의 장소들은 다른 곳과 다른 공간 형태를 가지고 다른 공간적 경험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만남의 장소가 가지는 공간적 인식을 이해하기 위해 공간구문론을 통한 공간 형태 분석과 함께 직접적 관찰을 실시하여 공간의 특징을 도출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객관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분석 방식
사람들이 주로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는 출구가 있는 지하철역을 선정하여 역을 기준으로 역세권인 반경 500m 범위를 기준으로 잡는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하여 각각의 출구들을 각 사분면에 포함되도록 나눈다. 공간 형태 분석을 통해 사람들이 많이 모일 가능성이 있는 사분면으로 추려나가는 방식으로 만남의 장소로 주로 이용되는 출구를 도출한다.

2. 명동역 6번 출구
2.1 [STEP 1] 제1,2,3,4사분면
2.1.1 평균 통합도 (=평균 위상도) 비교 분석
명동역을 기준으로 제1,2사분면은 ‘부분 격자 가로 형태’를 띄고 있고, 제3,4사분면은 ‘유기적 가로 형태’를 띄고 있다. 따라서 제 1,2사분면과 제3,4사분면을 각각 비슷한 가로 형태를 띠고 있으므로 하나의 공간 조직으로 묶어서 Axial 분석을 통해 평균 통합도를 도출하였다. 통합도란 대상 공간으로부터 전체 공간조직에 포함된 다른 모든 공간으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공간의 전이단계의 합계를 역으로 계산한 값으로 대상 공간에서 다른 모든 공간으로 접근하기 쉬운 정도를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