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과 신들/고대근동신화와 고대이스라엘의 영성/주원준 저
- 최초 등록일
- 2022.09.27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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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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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신화의 언어로 고대 이스라엘의 ‘마음’에 다가가다
고대 이스라엘인들은 신화적 세계에 살았다.
구약성경은 고대근동의 신화와 언어를 듬뿍 담고 있다.
-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피의 신인 다무는 악령을 물리쳐 쫓아내고 사람을 치유했다.
- 고대근동 인들은 질병은 악령을 통해 들어온다고 생각했다.
- 피는 신령한 생명력을 상징하고
- 그래서 피는 먹으면 안 되고,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 피로 죽음의 영을 쫓아내고
- 그 생명의 원천은 야훼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다.
신화는 의미와 상징을 표현하고 전달하기에 가장 적절한 이야기 방식이다.
성경은 객관적 사실 그 자체를 전달하기보다, 영원한 진리를 선포하는 데 일차 목적이 있다
2. 구약성경의 배경 / 고대근동
고대 이스라엘의 배경을 연구하는 학문을 ‘고대근동학’이라 한다.
고대근동
-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이 시작된 기원전 33세기부터
- 고대 이스라엘은 이 세계의 작은 일부였다.
①. 수메르, 아카드, 바빌론, 아시리아 /
- 메소포타미아 지방 아카드어로 대표되는 동부 셈어족,
- 고대도시국가 우가릿에서는 쐐기문자 계열의 알파벳을 사용
②. 이집트 / 남쪽의 언제나 크고 강력한 나라, 선형문자
③. 히타이트 제국 / 북부의 아나톨리아 반도 지방,
- 지중해 해상교역을 주름 잡던 페니키아인들은 선형문자 계열의 알파벳을 발전시켰다.
④. 시리아-필리스타이 / 약소국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레반트지역, 북서 셈어족
- 교역로 역할을 맡았던 레반트 지역을 중심으로 간단한 문자체계가 발전
- 대제국들의 복잡한 문자를 개량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알파벳을 탄생시킨다.
고대 이스라엘
- 다양한 민족과 언어가 다채롭게 뒤섞인 문화를 먹고 자라났다. (신6:4~6)
- 수많은 민족의 다양한 신들의 세상 속에서 오직 야훼 하나님 한 분께만 믿음을 주었다.
3. 불트만의 탈신화화脫神話化 Entmythologisierung
2,000년 전 신약시대 사람들은 신화적 세계관에 젖어 살았다.
현대인들은 과거 신화의 언어에 담겨진 속뜻을 잘 새겨서 이해해야 한다.
참고 자료
주원준 저 / 2020.2.10. 개정판2쇄 발행 본 223pp / 한님성서연구소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