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 (관재 이도영, a+받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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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재 이도영에 대해서 (a+받은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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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로 전환되던 시기의 현실은 관재 이도영의 대한민보의 만평에 잘 드러난다. 대한민보는 1909년 6월에 대한협회가 창간한 일간지로, 오세창이 초기 사장을 맡았다. 삽화는 1906년 6월에 대한협회가 창간한 대한민보 1면에 게재된 이도영의 작품으로 1911년 8월 31일 폐간 때까지 연재됐다. 안중식 선생의 제자 이도영은 대한협회의 교육부원으로 참여해 '대한민보(大韓民報)'의 풍자화를 연재했다고 한다. 목판화 기법으로 제작 인쇄된 이 작품은 '최초의 한국만화','최초의 신문 시사만화'로 불리었고 단순, 과장, 풍자라는 만화의 3요소를 담고 있고 대중 배포를 목적으로 인쇄된 정기간행물에 연재 형식으로 게재되었고 다양한 만화적 표현기법을 창안했다는 점에서 한국 최초의 만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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