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9.05
- 최종 저작일
- 2022.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특이점이 온다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2005년 발간된 미래 예언서이다. 저자인 레이 커즈와일은 발명가이자 사상가, 작가, 컴퓨터과학자, 미래학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자피아오인 신디사이저의 발명가로도 알려져 있다고 한다. 옮긴이의 말로는 책의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술(광학 문자 해독기)에도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발명가였다고 한다. 책이 매우 두꺼워서 베게로 삼아도 될 정도의 두께로 번역본이 840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9개 국어로 번역이 되었는데 아마존에서도 판매량 1위에 오른 서적이라고 한다. 다 보는데도 한참 시간이 걸린다. 그렇지만 학술 논문이 아니고 일반인을 위해 저술한 책이므로 그렇게 읽는데 진도가 안나가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이 나온지 20년 가까이 되어 가지만 정말 이 책의 예언대로 되어가는지 정확히 측정할 수 없겠지만 방향성만은 옳은 것 같다.
나는 이 세상 직업중에서 ‘미래학자’라는 직업을 매우 신비롭게 생각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고 옛 것을 익혀서 미래에 올 무언가를 예견하는 직업인데 얼마나 많은 지식과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통찰력을 가져야 남에게 설득력있고 합리적인 미래를 말해준다는 것인가 생각하기 때문에 신비롭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점성술사나 점을 봐주는 사람과는 다른 것이다. 비록 틀릴 수 있는 미래를 알려준다고 해도 우리가 과거에 어떤 역사를 가지고 살았는지는 제대로 합리적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에서 나오는 특이점은 영어로 Singularity를 번역한 것인데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이 책에서는 고도의 기계 지능이 발달하여 인간 세계를 뛰어넘는 순간을 의미하고 있다. 저자는 그 때를 2045년, 즉 2040년 중반 이후에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주장을 한 근거를 앞부분에 제시하고 있는데 바로 기술의 발전이 선형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학급수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