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을 자주 가는 회사에 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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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업 특성상 외근을 상당히 많이 다닌다. 미리 적지만 외근을 하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나는 서울 출생이고 초, 중, 고, 대학, 군대까지 서울에서 나왔다. 외근을 나가서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외지에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이 익숙한 나는 외지로 가면 너무 불편하다.

가장 불편한 것은 직접 운전해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중소기업과 필연적으로 많이 컨택을 해야 하는 분야이다. 중소기업은 도심이 아니라 산업단지나 외진 곳에 있는데 대부분 정말 외진 시골이다. 당일치기이면 그나마 운전한 정도의 피로로 끝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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