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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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2022년 8월, 많은 국민들이 ‘걱정’이라는 것을 안고 살아간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부진한 매출에 ‘돈 걱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 침체 등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부들의 치솟는‘물가 걱정’기업들의 고용침체와 공공기관 인원 감축 등에 따른 학생들의 ‘취업 걱정’등 모든 직업군에 일어나고 있으며,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YMCA야간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성인들이 품고 있는 커다란 문제 중 하나가 ‘걱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CEO, 회계사, 엔지니어 등 수강생 대부분이 고민거리를 안고 있었지만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없었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 학생들까지 고민거리를 안고 있지만 고등학교에나 대학교에서 ‘걱정을 없애는 법’에 대해서 배울 기회도 배운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을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학문적 설교도 아니며 수천 명의 성인이 어떻게 걱정을 극복했는지 간결하고도 박진감 넘치게 기록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몇 가지를 제안하는데
무엇보다도 배움을 향한 깊고 절실한 욕망, 다시 말해 걱정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야 말겠다는 단호한 결단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의 원리를 완전히 소화하려면 실천하여야 하며, 책을 자주 들춰 봐야한다고 한다. 이 책을 ‘걱정을 정복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핸드북으로 여기라’고 제안한다.

저자는 1부에서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첫 번째 사항으로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이 인스타, 카카오톡 등 SNS에서 자기 좌우명으로 하고 있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을 즐기라”’라는 말이 떠오른다. 어쩌면 참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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