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독일 100년 기업 이야기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08.28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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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영화 제목이 아니라 독일 경제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른바 ‘황금시대(Goldene Zeit)'를 구가하고 있다는 것이 경제지표상에
나타나고 있다.
2020년 통계로 3000억 유로의 경상수지, 즉 수출을 해서 돈을 가장 많이 번 나라가 독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수출(輸出) 규모에서 중국이 더 많지만 이윤은 독일이 가장 많이 남겼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2021년 국내총생산(GDP)에서도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독일이 4위(4조3192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독일은 경제강국(經濟强國)이다. 또한 인구수로 보아다 중국(14억4000만명), 미국(3억3000만명), 일본(1억2500만명)에 비해 독일은 8000만명으로 최고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 제조업은 국제 경쟁력에서 지난 20년 동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발표한 지수이므로 공신력(公信力)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하면 지방분권과 가족기업이라는 단어가 떠 오른다.
1871년 비스마르크에 의해 독일제국으로 통일되기 전까지 독일은 39개의 군소국가로 나눠져 있었다. 통일(統一) 이후에도 독일제국은 4개 왕이 다스리는 나라,
6개 대공의 나라, 5개 공작의 나라, 7개 후작의 나라, 3개의 자유시, 그리고 엘자스-로렌 제국령으로 나눠진 연방(聯邦)국가였다.
이렇게 소국으로 나눠진 독일의 경쟁력은 무엇일가. 괴테(1749~1832년)는 독일의 위대한 점은 놀랄 만한 국민문화가 나라의 모든 지역에 골고루 퍼져 있다는 사실 때문이라고 술회했었다.
괴테는 이러한 국민문화를 발산하고 담당하고 육성(育成)해온 것은 바로 군주들의 수도라고 단언(斷言) 했다.
괴테의 시대 독일엔 20여 개의 대학과 100개 이상의 공공도서관이 나라 전체에 골고루 흩어져 있었다. 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인문계중고등학교 기술공업학교 등 국민교양과 교육시설의 숫자도 상당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노동이사제와 독일의 공동결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