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하는 청춘의 꿈
- 최초 등록일
- 2022.08.28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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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애란의 소설 <서른>을 읽고 작가와 작품의 특성 등을 정리해본 소설평입니다.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불법다단계에 참여하게 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현대사회의 청춘들이 실제로 겪는 불법 다단계와 같은 사회적 문제와 이로 인해 힘겨움을 겪고 있는 청춘들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1년 서울, 한 불법 다단계 업체가 5,000명의 대학생들에게 강제로 단체 합숙시키며 고액의 물건들을 강압적으로 판매했던 사실이 드러나 대중의 분노를 산 이른바 ‘거마 대학생 사건’이 발생했다(연합뉴스, 2013. 02. 13.). 이 사건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다단계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며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단편소설이 바로 김애란 작가의 <서른>이라는 작품이다. 2002년 단편소설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등단한 김애란 작가는 등단 2년 만에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단행본 <달려라, 아비(2005)>, <침이 고인다(2007)>, <비행운(2012)>을 발표하였으며, 2011년에는 첫 장편소설인 <두근두근 내 인생> 등 다양한 작품을 썼다. 2014년에는 <눈먼 자들의 국가>에 산문을 실음으로써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국가적 병폐 모습을 비판하기도 하였다. 김애란 작가의 소설들은 ‘아버지’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고,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또한 힘겨운 노력을 통해 평범한 생활을 하는 ......<중 략>
참고 자료
구정모, 2013. ‘월수입 500만원’ 대학생 다단계 실상은 빈털터리, 연합뉴스. 2013. 02. 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091116?sid=101
이광호. 2018. ‘IMF 세대’ 무력감 동료 감수성으로 위트 있게 표출 … ‘청년=미래’ 해체. 중앙선데이. 2018. 02. 0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34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