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포벤데타_라캉의 관점으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8.23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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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이포벤데타_라캉의 관점으로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부제 : 진행과 역행을 반복하는 시니피앙들
3. 마치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글 : 알란 무어(Alan Moore)
삽화 : 데이빗 로이드(David Lloyd)
출간일 : 1982년-1985년
장르 : 정치
부제: 통치 이후의 유럽(Europe After The Reign)
들어가며
무카이 마사아키(向井雅明)는 그의 책 ‘라캉 대 라캉’에서 자크 라캉의 ‘시니피앙’과 ‘시니피에‘ 관한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도해한다.
무카이 마사아키에 의하면 시니피앙(이미지)은 시니피에와 독립해서 존재하며 이 둘 사이에는 구별하는 선이 존재한다.
평행하게 진행하던 시니피앙과 시니피에가 누빔점으로 연결되고 새로운 시니피에를 만든다. 이러한 시니피앙의 진행과정을 ’브이 포 벤데타‘의 환유와 은유의 구조들이 진행하는 과정과비교하여 인류역사에서 계속적으로 진행되어온 시니피앙을 검토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이 포 벤데타‘의 부제인 ’Europe After The Reign‘은 막스 에른스트(Max Ernst)의 ‘Europe after Rain(1940-1942)’에서 그 이미지를 차용한다.
에른스트는 성경의 ‘노아의 방주’편에 나오는 대홍수인 비(rain)의 이미지를 재현하여 비가 그친 후 남은 폐허의 황폐함과 ‘히틀러(Hitler)’의 이상이 실현된 후에 느끼게 될 두려움, 피로감에 젖은 유럽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참고 자료
무까이 마사아끼(2019년). 라캉 대 라캉. 새물결
자크 라캉(1994년). 욕망이론. 문예출판사
알랭무어, 데이비드 로이드(1982년). 브이포벤데타. 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