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도서감상문 / 인문학 / 생노병사의비밀] 대담 독후감 (도정일, 최재천 저)
- 최초 등록일
- 2022.08.17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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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노병사의비밀 교양 수업 중 제출한 과제로 해당 과목은 A+를 받았었습니다.
독후감을 제출하는 과제였고 도정일, 최재천이 저술한 대담이라는 책을 선택해 직접 읽고 제 생각과 느낌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해당 교양 과목이 아닌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독후감으로도 좋으니 다운 받으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나와 책과의 우연한 만남
Ⅱ. 펼치며
1. 인문학자와 과학자
2. 판도라 속의 암컷, 이데올로기 속의 수컷
3. DNA는 영혼을 복제할 수 있는가
4. 인간의 기원, 그리고 신화와 과학
Ⅲ. 맺으며
1. 인문학과 과학의 필연적 만남
본문내용
1. 나와 책과의 우연한 만남
‘우연히’라는 말이 가장 알맞은 말이 아닐까 한다. 내가 이 책을 만난 것이 말이다. 나는 책을 ‘만나다’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도 그것이 제일 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만난다. 책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작가를 만나고 세계를 만나고 사상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지식을 만난다. 또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만나기에 ‘만나다’라는 말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이런 ‘만나다’라는 말 외에도 내가 ‘우연히’라는 말을 쓴 이유는 첫째, 난 이 책을 찾을 생각이 없었고 둘째, 난 이 책을 우연한 기회에 소개 받은 적이 있었고 셋째, 내가 현재 이 책의 내용에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소개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대담. 내가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을 때였다. 내 친구는 그 때 토론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토론 대상이 이 책이었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만남이 주제인 이 책은 내게 큰 관심의 대상이었지만 나는 그 당시 여러 일들 때문에 이 책을 읽을 기회가 되지 못했다.
그렇게 대학생이 되고 나는 국문학도가 되었다. 하지만 인문학과 자연과학에 관심이 있던 나는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책을 찾아 거의 찾지 않는 500번대 책장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그러다 나는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 때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마치 잃어버린 줄 알았던 내 일기장을 우연한 기회에 먼지 쌓인 창고에서 찾은 것과 같은 그런 기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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