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현대미디어이론1 2주차 과제-루돌프 아른하임의 이론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2.08.1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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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게슈탈트 시지각 이론
1) 단순성의 법칙
2) 집단화의 법칙
3) 친숙성의 법칙
4) 전경과 배경의 법칙
2. 아른하임의 시지각의 특성
1) 시지각의 선택적 응시
2) 시지각의 단순화
3) 시지각의 시간
4) 시지각, 미완의 완성화 경향
5) 시지각의 항등성
3. 광고사진에 투영된 예술심리학의 조형적 특성
1) 형과 형태
2) 공간
3) 운동
본문내용
루돌프 아른하임의 예술심리학의 이론적 바탕은 게슈탈트 심리학이다. 이런 게슈탈트 심리학 이론의 가장 큰 특징 중의하나는 심리학의 주류파였던 연합주의의 요소관에 대립하여 전체성과 형태성을 중시한 것이다. 또한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지각을 이해하는 것은 두뇌가 기본적인 자극들을 체제화 하는 방식을 연구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여러 기하학적 패턴들을 만들었고, 이를 지각체제화라 했다.
그리고 이런 지각체제화의 법칙이 활용된 광고사례들을 단순성, 집단화, 친숙성, 전경과 배경의 법칙으로 나누어 다뤄보겠다.
1) 단순성의 법칙
단순성의 법칙은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가능한 간결하고 안정된 의미를 찾으려 한다는 법칙으로 간결성의 법칙이나 프래그난츠의 법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래그난츠의 법칙의 예로 지프 자동차 광고(논문103쪽 그림3 참고)를 들 수 있는데, 광고원본인 복합대상 A는 B, C, D의 그림처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B처럼 늑대와 낙타로 독립된 두 개의 형태가 중복된 것으로 구성된 것일 수도 있고, 그림C와 같이 중복되지 않은 불완전한 늑대와 낙타의 형태일수도 있으며, 그림D처럼 늑대, 낙타, 지프 자동차 형태의 세 개의동형이 사용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프래그난츠의 법칙에 따르면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늑대와 낙타의 중복으로 형성된 B가 가장 자연스러워 보인다.
우리의 마음은 환경 속에서 안정되고 규칙적인 모양을 추구하며 그러한 대상을 찾을 수 없으면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2) 집단화의 법칙
인간의 지각표상은 언제나 일종의 형식 내지는 배열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인간은 어떤 사물을 바라볼 때, 지각 체제화에 따라 많은 자극들을 일정하게 형태화시키려는 경향이 있으며, 형태의 구성요소들이 연관성 있는 위치적 요소와 정리되어 질 수 있는 요소로 그룹을 이루어 배열되려는 경향을 집단화 법칙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