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A+] 동물세포 및 식물세포의 관찰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2.08.07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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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북대/A+] 동물세포 및 식물세포의 관찰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찰 여러가지 참고하여 열심히 썼습니다!!
목차
1. 실험 목적
2. 배경 지식
3. 가설 설정
4. 실험
1) 실험 재료
2) 실험 방법
5. 실험 결과
6. 고찰
7. 인용 문헌
본문내용
Ⅵ. 고찰(Discussion)
첫 번째 실험에서는 HEK293 동물세포의 슬라이드를 제작하고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메틸렌블루로 염색하니 핵이 푸른색으로 변하여 관찰하기 수월했다. 다만, 동물세포를 면봉으로 떠서 슬라이드 글라스에 도포하는 과정에서 세포가 제대로 묻어나지 않았는지, 우리 조가 제작한 슬라이드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세포 찾기가 어려워서 다른 조의 슬라이드를 이용했다. (앞서 첨부된 동물세포 400배 사진은 6조의 관찰 사진을 사용했다.) 관찰 결과 가설에서 설정한 대로 세포벽이 없어 세포가 불규칙한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중 략>
실험 중 ‘염색 전 양파세포’를 관찰하면서 식물세포(양파표피세포)의 경우 염색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관찰되는데, 왜 굳이 염색을 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염색을 한 후 다시 슬라이드를 관찰해보고는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염색 전에는 세포벽은 잘 보였지만 핵은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염색을 하고나니 핵이 진하게 염색되어 뚜렷하게 관찰이 가능했다.
실험이 끝나고 세포가 어떻게 염색되는지 궁금해서 그 원리를 찾아보았다. DNA는 인산기, 당, 염기라는 3종류의 물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뉴클레오티드의 중합체인데, 바깥쪽 인산기로 인해 (-)전하를 띤다. 염색약은 특정한 색을 띠는 이온화된 화합물이라 다른 화합물과 이온결합을 하는데, 이번 실험에서 세포핵 염색을 위해 사용한 메틸렌 블루 같은 염기성 염색약의 경우 (+)전하를 띠기 때문에 핵 속 DNA와의 인력에 의해 서로 결합하게 되고, 결국 우리는 염색된 핵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동물세포, 식물세포를 염색할 때 서로 다른 염색 시약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메틸렌 블루로 식물세포를 염색하면 염색이 되지 않아서 식물세포는 요오드 용액으로 염색한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참고 자료
Taylor, Simon, Dickey, Hogan, Reece. 2018. Campbell Biology concepts & connections. 라이프사이언스, 서울. 63~68쪽, 94쪽.
오병운, 최수영, 조성진, 류호진, 김경환, 박종석, 강규호, 주용성. 2018. 핵심 일반생물학 실험서. 바이오사이언스, 서울. 19~2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