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한국 이민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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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남아있는 것만을 보았을 때, 조선족은 17세기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시작으로 하여 1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주를 해왔었다. 이들은 개개인의 단독 이주보다는 여러 가구가 다 같이 이동하여 마을을 형성한 후, 생활하는 형태의 이주 경향을 보였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족의 이동 원인은 지속적인 흉년 등에 의한 경제적인 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과거 함경도 지역이 지속적으로 흉년 방생 시, 중국으로 월경한 조선인이 2만여 명에 이른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또, 20세기 초 일제의 침략이 심화됨에 따라 중국으로의 조선인 이주는 점차 증가하였는데 이들 중 일부는 반일운동 인사들로 중국으로 넘어가 돈을 마련하고, 사회 시기를 고려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원인과 유사한 이민의 형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한국인의 외국 이민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개인적인 이유가 다양하게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은 사회경제적인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2020.08.11. [단독] 한국 떠나는 국민, 11년 만에 최대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1/*************.html
한인포스트, 2020.01.02. 2019년 재외동포 750만 시대…꾸준히 증가추세
https://haninpost.com/archives/28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