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의 두근두근 내인생 독서리뷰
- 최초 등록일
- 2022.07.31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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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인생 독서리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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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잊기 좋은 이름>으로 김애란 작가는 단번에 제 인생 최애작가가 되어 버렸죠.
그녀의 문장에, 감성에, 시선에 더 깊이 빠져들기 위해 그녀의 첫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택했습니다.
- 최고다. 미친 거 아냐?
<두근두근 내 인생>을 읽으면서 수 차례 내뱉었던 말입니다. 햐... 경지에 올랐네,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을까. 미쳤네, 이 사람. 이 사람 도대체 뭐야? 괴물인가? 햐...
미쳤다, 라는 비속어적인 표현이 거짓말 약간 보태 약 천 번 정도 제 입에서 튀어나왔습니다.
너무 멋진 문장이 많아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문장이 많아서, 미친 거 아냐 라는 탄식이 나오는 문장이 많아서,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문장이 많아서 자꾸자꾸 중간에 멈추다 언제 다 읽나, 싶어서 어제는 날을 잡고,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을 완독했습니다.
그런데...... 음...... 솔직히 저 배신 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니, 실망했습니다. 이유는 아래 본격적인 리뷰에서 밝히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
조로증 판정을 받은 열 일곱의 남자 아이 한아름. 당연히 외모는 할아버지.
아이의 나이와 비슷한 나이에 사고를 쳐서 한아름을 얻은 어린 부모.
어디선가 많이 봤던 플롯.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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