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전 원천소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7.27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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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고전 원천소재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리 고전 소재의 핵심 요소(원천소재, 원형)가 무엇인가?
2. 고전의 해석을 통한 의미의 다양성과 흥미성은 무엇인가?
3. 고전 원형의 가치와 계승 방법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본문내용
‘쥐뿔’은 <쥐 변신 설화>에서 등장한 ‘쥐의 좆’이 순화되어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다. ‘오쟁이 진다’는 <옹고집전> 설화에서 시작된 말로, 제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을 저지르는 것을 모른다는 뜻이다. ‘쥐를 잡다’는 표현은 <배따라기> 설화에서 ‘성교’를 의미한다. 이처럼 고전 설화에서는 성적 욕구를 내포하는 단어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러한 고전이 전해져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들이 여성의 외도에 대한 불안과 공포심을 가지며 지어낸 것일까? 아니면 그 시대의 여성들이 절대로 행해질 수 없는 욕망을 분출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일까? 세 개의 고전에서는 당대 가부장적이며 남성 우월적인 태도가 만연하게 드러난다. 여성(처)는 남성과 시부모, 그리고 자식 사이에서 피라미드 최 하단에 위치한다. 고전 속에서 ‘쥐뿔도 모르는’ 처는 억울하게 맞아죽고 배를 가르게 되며, ‘오쟁이 지는’ 처는 단순하고 무식한 인간상으로 드러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