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복을 가로막는 자본주의적 요소 중 대표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하시오_지위재, 불평등, 공감능력 저하, 환경파괴
- 최초 등록일
- 2022.07.17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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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행복을 가로막는 자본주의적 요소 중 대표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하시오_지위재, 불평등, 공감능력 저하, 환경파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지위재 경쟁
2.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3.불평등과 공감 능력 저하
4.가족공동체의 해체
5.환경파괴
본문내용
1.지위재 경쟁
예를 들어 아주 큰 차를 구입해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고 하자. 자신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런데 며칠 후 이웃이 그보다 훨씬 더 고급 승용차로 바꾸면 그 좋았던 기분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바로 이런 지위재들이 늘어나면 사람들의 행복이 감소한다. 외모, 명예, 지능, 학력, 소득 외에도 승진, 명품 소비 등이 대표적인 지위재에 속한다.
지위재가 많은 사회는 소수의 지위재 소비자에게 큰 우월감을 주는 반면, 다수의 구성원에게 패배감을 안겨주고 스트레스를 준다. 즉 구성원의 행복도를 낮추는 것이다. 평등주의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지위재가 적을수록 좋은 사회이고 행복한 사회이다.
내적 욕망을 통제할 수 있을 만큼 수련이 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지위재란 떨쳐버릴 수 없는 마약과 같다.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는 그 자체가 목적인 것처럼 행복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지위재인 부의 추구에서 뚜렷하게 보인다.
<중 략>
2.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곧 권력이다. 엄밀히 말해 돈의 가치는 그것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의 가치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돈을 소유 하려는 강한 욕망이 인간의 삶을 지배한다.
돈을 사용해야 욕망이 충족됨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소유할 목적으로 돈을 추구하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이 사회에 만연해 지는 것이다.
여러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유한 부의 규모가 늘어나고 단계가 높아질수록 그들이 가진 동정과 연민의 감정은 줄어들고 자신들에게 뭔가 대가가 있어야 마땅하다는 생각과 사적 욕망이 증가한다고 한다.
부유한 사람들은 탐욕을 좋은 것이라 포장하고 자기만족의 추구가 도덕적이며 즐거운 일이라고 합리화하는 경향(傾向)까지 나타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전반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그 영향력이 크지 않다. 또한 소득수준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불행한 것도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