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_코로나 19 이후 국내외 문화예술분야의 변화사례에 대해 조사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기존 전시 콘텐츠
2) 코로나 19 이후의 전시 문화
3) 온라인 전시 콘텐츠 사례
4) 온라인 전시 콘텐츠의 한계
5) 앞으로의 전시 방향성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 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변화시켜 놓았다. 처음 나타난 전염병 바이러스의 공포는 전 세계의 움직임을 정지시켰다. 학교는 비대면 수업을 시행하게 되었고 많은 회사들은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 체재로 돌입했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로 인한 펜데믹은 언택트 방식의 일상을 가져왔다. 언택트(untact)는 비접촉한다는 신조어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이러한 언택트의 문화가 나타났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이 제공되었다. 대학에서는 대부분 강의가 비대면 강의로 전환되었다. 시간과 트렌드에 예민한 패션업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화보촬영이 불가해지자 집에서 격리 중인 모델들에게 신제품을 보내 그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화보를 촬영하게 하는 에피소드들도 일어났다. 해외로 나가는 하늘길이 닫히자 미술시장으로 소비의 방향이 향했다. 미술품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가상화폐로 온라인 작품을 구매하는 유형의 미술 경매도 성행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코로나 19는 현대인들의 소비 형태를 바꾸어 놓았다. 온라인상의 소비 형태가 크게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에도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거나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비대면 형식의 생활 모습이 자리 잡고 있는 추세였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이러한 언택트, 비대면 서비스가 삶의 여러 영역에서 가속화되며 확산되었다. 학교와 직장은 물론 문화예술계에도 모든 움직임의 중단은 마찬가지였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이전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의 위기상황이란 소장품을 도난당하거나 훼손당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해 왔다. 하지만 전례 없는 상황인 코로나 19 이후 박물관과 미술관 등 전시 기관에서는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과 스스로의 존치를 걱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우리의 삶에 들어온 지도 2년이 넘게 흘러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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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2019), “온라인 미술관 플랫폼 사례분석을 통한 큐레이션 연구”,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허태호(2016), “전시관람을 위한 파노라마 VR 콘텐츠 구현 및 유용성 연구”, 세종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김슬기(2021), “코로나19 시대 미술관의 변화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