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에 대한 분석 및 수용자의 숏폼 의존에 따른 매체수용태도 변화
- 최초 등록일
- 2022.07.03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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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숏폼 콘텐츠에 대한 분석 및 수용자의 숏폼 의존에 따른 매체수용태도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숏폼의 등장
3. 숏폼 콘텐츠의 현주소
3-1. 숏폼 서비스의 현 상황에 대한 개요
3-2. 숏폼의 주 인기 콘텐츠 (한국을 중심으로)
3-3. 10분 미만의 숏폼 콘텐츠의 현 상황 - 대체재를 넘어 독립적 콘텐츠로
3-4. 기능적 동기로 소비되는 숏폼 서비스 내 정보성 콘텐츠
3-5. 숏폼 콘텐츠의 확장가능성
4. 숏폼 콘텐츠와 관련한 이슈
4-1. 숏폼과 관련한 비판(1) 틱톡 기업에 대한 불신
4-2. 숏폼과 관련한 비판(2) 무분별한 밈의 확산
4-3. 대선에 등장한 숏폼
5. 숏폼 콘텐츠의 미래
5-1.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 증대
5-2. 숏폼 콘텐츠에 대한 의존에 따른 문제점
5-3. 숏폼 콘텐츠의 이상적 발전 방향
6.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기숙사에서 생활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지나, 대학교 입학 후 몇 년 간의 자취생활을 겪으며 10 대 초반과 현재 친하게 지내는 매체는 사뭇 달라졌다. 드라마 <주몽>을 ‘본방 사수’하겠다고 눈을 뜬 채 졸던 시절은 가고, 현재는 TV 없는 자취방에서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 수요일 목요일 10 시에서 11 시, 드라마를 습관적으로 봐왔지만 지금은 왠지 1 시간이나 되는,16 부작이나 되는 드라마를 트는 게 여간 부담되는 일이 아니다. 잠 자기 전 드라마를 시청하던 습관은 어느새 잠이 안 올 때 ‘왓챠플레이’나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는 습관으로 변했고, 밥 먹으며 좋아하는 유튜버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변했고, 인스타그램을 뒤적거리다 잠드는 것으로 변했다. 어린 시절부터 영상매체를 절친으로 삼아오다 보니 책과 기사를 읽는 습관은 ‘루틴 관리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의식적으로 노력해야만 지킬 수 있다.
최근 ‘틱톡’ 및 유튜브 ‘숏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의 등장으로 숏폼 콘텐츠가 점차 주도적인 위치를 잡아오고 있다. 최근의 이러한 변화와 함께, 스스로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돌아보니 왠지 자주 접하는 미디어가 달라짐에 따라 미디어 수용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미디어를 접하는 환경에 따라 친숙도가 달라지게 될 수 있고, 특정한 매체 친숙도에 따라 정보의 습득이 어려워지고 접하는 데에 드는 에너지 소모가 커진다고 느꼈다. 매체의 형태에 따라서 콘텐츠도 달라지고,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습관도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 및 수용자들의 매체소비습관에 대해 분석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다.
2. 숏폼의 등장
정보혁명이 시작되고, 활자 매체에서 라디오로, 라디오에서 영상매체로 핵심 매체가 변화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