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 대공황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01.04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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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에 불황이 찾아 올 때마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건은 바로 1920년대의 세계 대공황이다. 세계 대공황은 1차 대전 이후 국제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정책 입안자의 실수로 야기되었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실수가 세계 대공황을 어떻게 일으켰으며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대공황의 가장 큰 이유는 변화하는 세계정세에 걸맞지 않는 금본위제의 고수라는 실수일 것이다.
대공황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정확한 정의가 되어야할 것이다.
대공황(大恐慌), Great Depression (출처: 두산세계대백과사전)
1929년에 시작된 사상 최대의 공황.
1929년의 대공황(Depression of 1929) 또는 1929년의 슬럼프(Slump of 1929)라고도 한다. 1929년 10월 24일 뉴욕 월가(街)의 ‘뉴욕주식거래소’에서 주가가 대폭락한 데서 발단된 공황은 가장 전형적인 세계공황으로서 1933년말 까지 거의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이 여기에 말려들었으며, 여파는 1939년까지 이어졌다. 이 공황은 파급범위 ·지속기간 ·격심한 점 등에서 그 때까지의 어떤 공황보다도 두드러진 것으로 대공황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두산세계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