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태권도 기술 용어의 교육 및 활용방안
- 최초 등록일
- 2022.06.30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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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올바른 태권도 기술 용어의 교육 및 활용방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올바른 태권도 기술 용어 현황
2. 올바른 태권도 용어란
1) 태권도의 기본
2) 태권도의 기본 동작이란
3) 태권도 용어의 기본 원칙
A. 목표
B. 사용 부위
C. 방법
a. 모양
b. 동작
c. 방향
D. 기술
E. 띄어쓰기
F. 왼쪽과 오른쪽의 구분
G. 간결한 표현
3. 올바른 태권도 기술 용어 교육 및 활용 방안
1) 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 용어 교육
2) 기술 용어집의 적극적인 활용
3) 현실에 맞는 용어의 채택
4) 태권도 심사에서 태권도 기술 용어 시험 포함
5) 태권도 학과에서 교과목으로 활용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국가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태권도의 종주국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또 어떤 사람들은 태권도 ‘모국’이라는 표현도 사용한다. 이 두 용어 사이에 무엇이 맞고 그르냐의 문제는 태권도계에서는 뜨거운 논쟁거리가 될 때가 있다. 2018년에 한국 체육대학교 태권도 학과의 안용규 교수가-안 교수는 평소 태권도 용어 정립과 관련해서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 사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태권도 모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에 불씨가 붙었다. 그는 ‘종주국이라는 표현은 영어로 suzerain state인데, 이것은 왕의 국가가 있을 때 나머지 나라가 그 나라의 지배를 받는 식민국가이듯이, 식민국가를 의미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표현을 쓰면 태권도가 세계화 된 시대에 태권도를 사랑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세계인들에게 마치 그들이 태권도의 식민지 국가가 되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안 교수뿐 아니라 일부 태권도 단체들과 언론에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한국 단어로 ‘종주국’이라는 말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듣기에 차별적으로 들리지 않지만 이것을 영어나 한자로 번역해 놓으면 식민지적 용어(colonical term)로 이해될 수 있기 때문에 태권도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태권도가 세계화 되고 있는 시대에 단어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리고 이들은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표현을 대체할 만한 용어로 태권도 ‘모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태권도 모국이라는 표현이 태권도 종주국을 대체하기에 적절한 표현이 아닐 뿐 아니라 종주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더라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
참고 자료
태권박스, 서성원, 2018.10.10. 태권도 종주국 vs 태권도 모국
태권박스, 서성원, 2018.10.11. [팩트체크] 태권도장 생선-발전-침체-활성화 쟁점
아시아경제, 장세희, 2021.1.1. 전국 태권도장 관장들 “태권도장 15% 폐업” 지원금 턱없이 부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