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르의 '캉디드'라는 책에서 '그래도 우리의 정원을 가꿔야된다'라는 말이 마지막에 등장을 합니다. 이 발언이 갖는 의미가

소개글

캉디드라는 책에서 '그래도 우리의 정원을 가꿔야 된다'라는 말이 갖는 의미가 통치론에서 로크가 주장했던 것들과 어떤 점이 일맥상통하는지 3가지 이유로 근거를 들어 기술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그래도 우리의 정원을 가꿔야 한다"의 의미
2. 로크 <통치론>과의 교차점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볼테르가 집필한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에서 가장 유명한 인용구는 아마도 "Il faut cultiver notre jardin", 즉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정원을 계속하여 가꾸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이하 캉디드)>에서 "캉디드"란 프랑스어로 순진하다, 순수하다, 또는 지나치게 세상 물정을 모르고 천진난만하다, 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눈치챌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캉디드>는 현실을 풍자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소설이다.
현실풍자적 성격이 워낙 강하고 냉소와 풍자가 소설 전반을 지배하는 탓에 당시 볼테르는 자신의 본명으로 책을 출간하지 않고 "로버트 아담스"라는 가명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캉디드>는 볼테르를 대표하는 저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 프랑스 사회에서 명징하고 날카로운 울림을 주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세계 사회에도 그만큼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는 소설로서 꼽히고 있다.

참고 자료

볼테르,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열린책들, 2009
존 로크, 통치론, 까치글방,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