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 교재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민장 작성하기
- 최초 등록일
- 2022.06.23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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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목명: 전통사회와생활문화
[과제명]
1교재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민장 작성하기.
목차
1. 민장 작성 속의 다양한 모습
2. 관료와 양반의 삶
본문내용
1.민장 작성 속의 다양한 모습
1)민장
현대에 송사가 있듯이 과거 조선시대에도 송사가 있었다. 조선 후기에 민인들이 올린 민장(民將)과 고을의 수령이 민장을 처리한 결과를 요약해 놓은 책이 바로 ‘민장치부책’이다. 현존하는 ‘민장치부책’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일어난 민장이 집중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기록은 많이 남았지만 조선 전기와 중기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민장에 대해서 양반만 제출이 가능한 것처럼 생각이 되지만 조선시대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민장을 제출할 수 있었다. 민장은 개인이 제출을 하기도 했고 집단이 제출하기도 했다. 민장을 제출하면 지방관이 담당했다. 민장은 소송을 거는 사람이 직접 관정에 가서 제출을 했으며, 문지기가 소를 제출하고자 하는 백성을 막을 수 없었다.
민장이 들어오면 수령은 바로 처리를 해야 했으며, 수령이 생각하기에 대수롭지 않은 사건의 경우 물릴 수도 있었다. 당사자를 대질시켜야 하는 사건에서는 원고와 피고를 불러서 대질심문을 했다. 대부분의 송사가 대질심문으로 이루어졌으며 사건이 마무리가 되면 판결을 내렸다.
참고 자료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교재
심재우, [죄와 벌의 사회사] 조선시대의 소송과 원님 재판, 한국역사연구회, 2011년 7월 5일
http://www.koreanhistory.org/3842
예문관 검열,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3-CKD-1240001&dataID=AKS-2013-CKD-1240001_DIC@0001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