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비극의 탄생 4~6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06.18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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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의 비극의 탄생 4~6장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4장
2. 5장
3. 6장
본문내용
4장.
소박한 예술가(A) 에 대해서는 꿈의 비유가 우리에게 몇 가지 가르침을 준다. 1) 꿈의 세계가 만들어내는 환영에 몰입하여 그것을 지속시키고자 하는 사람을 상기하면, 우리는 꿈을 관조하는 것이 마음속에 커다란 즐거움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다. 2)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이를 위해 대낮과 대낮의 끔찍하고 성가신 일들을 잊어버려야만 한다.
우리는 해몽의 신인 아폴론의 인도를 받아 이 모든 현상들을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우리들의 삶 전체는 깨어 있는 상태가 절반을, 꿈꾸는 상태가 절반을 차지한다. 이 둘 중에서 우리는 깨어 있는 상태를 더욱 중시하며, 그것을 삶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니체)는 꿈의 가치를 정반대로 평가하고자 한다. 즉 나는 자연 속에서 저 강력한 예술충동을 감지하고 이 충동에 깃든 가상을 향한 강렬한 열망과 가상에 의한 구원에의 열망을 감지하게 될수록 다음과 같은 형이상학적 가설 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진정으로 존재하는 근원적 일자(B)는 영원히 고뇌하며 모순에 가득 찬 존재이면서 자신의 지속적인 구원을 위해 즐거운 가상(A)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이러한 가상에 사로잡혀 있고 그것으로 성립되는 바, 이러한 가상을 우리는 진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서, 즉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과율(A)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하는 것으로서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