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및 상담 사례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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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에 대한 설명
내담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때렸다. 예를 들면 화가 날 경우 눈이 뒤집힐 정도로 이성을 잃고 칼을 들기, 자신의 발을 밟거나 옷에 물이 튀기는 등의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며 싸우기, 친구들의 돈을 뺏기, 자신의 기분이 안 좋을 경우 화풀이로 이유 없이 친구를 때리거나 놀리기, 심부름을 시키기, 짖궂은 장난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체육 시간에 새천년체조를 빙자해 친구들을 때리는 모습이 교사의 눈에 띄어 담임교사인 상담자가 학급쪽지상담을 한 결과 그동안의 학교폭력 가해행동이 드러나서 지도를 받던 중, 방과후에 초등학생의 휴대폰을 갈취한 사건으로 인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정식으로 회부되었다. 회의 결과 환경 변화를 통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무등도서관 사회봉사 5일의 징계가 내려졌고 이를 계기로 내담자의 어머니, 아버지를 면담하게 되었으며 학생의 생각과 행동에 대하여 문제성이 있다는 생각을 공유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상담자와 내담자가 만나기로 합의하면서 상담이 이루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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