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미술전시회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1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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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1월 인사동에서 열린 김선구씨의 조각전을 다녀와서 쓴 감상문
3페이지분량의 미술감상문을 통일성있게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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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처럼 맞은 휴일에 미술감상 과제 준비로 오랜만에 인사동을 찾았다. 이미 김선구씨의 전시회를 보러가기로 마음먹은터라 발걸음은 선화랑으로 곧장 향할수 있었다. 사실 괜찮은 전시회를 알아보던중에 미술에 회화만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좀 특별한 것을 보고오고 싶어서 조각쪽을 알아볼려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소개해주신 김선구 조각전이 생각나서 그걸 보기로 했었다. 항상 인사동을 가면 느끼는 것이지만, 인사동은 우리나라 안에 있는 이탈리아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이탈리아는 그냥 도로에 있는 건물들도 다 몇백년씩 된것이라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서 함부로 허물거나 보수할 수 없다고 들었다. 인사동을 가도 도로 입구부터 불어오는 향긋한 향냄새와 아늑하고 아날로그적인 풍경들이 나의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것 같다. 선화랑에 도착하자 입구에 붙은 포스터에서 달리는 말의 조각사진이 한눈에 들어왔고 약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우선 항상 전시회를 가면 하던대로 작가소개를 먼저 읽어봤는데 마음에 드는 대목이 있었다. 한 10년전쯤에 일본 경마협회에서 공모한 국제 말조각 공모전에서 작가는 대상을 받았는데 놀랄만한점은 엄청난 금액의 상금도 그렇지만, 수상작품의 주제가 일반인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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