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취업과 직장
(1) 꿈을 포기한 청년들
(2) 신입 직장인들의 고민
3. 빛이 나는 사람들
(1) 강레오
(2) 박문성
(3) 남현범
4.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 사회가 당면해 있는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즉 청년취업난극복이다. 청년실업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30대 재벌기업, 공기업, 금융산업의 소위 “괜찮은 일자리“의 감소, 대학졸업자의 급증, 학교교육과 산업의 수요 사이에 적지 않은 괴리의 발생으로 노동시장의 불일치 현상, 기업의 고용관행 등 청년취업난의 사회 구조적 문제는 하나 둘이 아니다. 이런 사회 상황으로 인해 청년 ‘취업 8대 스펙’(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봉사, 인턴, 수상경력)이 관심거리로 떠오르며 이것으로 젊은이들의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취업난의 문제 후에도 현재의 청년 실업은 양질의 취업이 아니더라도 취업이후에 정착을 하지 못하고 청년층의 이직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이석열, 2014).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들이 직장이동이나 단기간 실업을 통해서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가기 위한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면, 청년층의 빈번한 노동이동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청년층의 노동이동이 취업에 대한 의욕 상실로 실업이나 비경제활동인구로의 이동이 장기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두 가지 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한 가지는 학원을 다니며 취업준비생이나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 ‘장수 취업준비생’의 등의 상당 기간 사실상 구직을 포기한 청년이 늘어난 것 이다. 이 글에서 중점으로 볼 두 번째는 대학에서 사회 및 정부의 취업률에 대한 지나친 강조로 인한 압박감으로 학생의 적성을 깊이 있게 고려하기 보다는 취업을 우선적으로 주선한 부작용으로 취업 후 직장생활에 대한 안정을 가지기 보다는 직장생활에 대한 자아 탐색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직장 생활에 대한 부적응과 새로운 직장에 대한동경과 더 나은 꿈을 찾아 가는 ‘파랑새 신드롬’이 작용 하는 것 이다.
참고 자료
강은영(2008), <청년층 고학력이 이직에 미치는 영향>, ≪고용과 직업연구≫, 2(2), pp.183-207
예지은 외, <직장인의 행복에 관한 연구>, 삼성경제연구소, 2013. 08
이석열 외(2014), <청년층의 입직 및 이직 실태와 해소방안 탐색>, ≪한국교육개발원≫ No 6, pp 30-45
Malcolm Gladwell(2008), Outliers : The Story of Success, Hachette, 노정태 역(2009), 아웃라이어, 김영사.
한국고용정보원(2012), <2010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동아일보, 201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