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와 예술 작품 (14p)
- 최초 등록일
- 2022.06.0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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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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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헤파이스토스
2.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3. 피그말리온
4. 페르세우스
5. 나르키소스와 에코
6. 레토와 니오베
7.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
8. 페드라와 히폴리토스
9. 디오니소스
10. 암피온
11. 아키스와 갈라테이아
본문내용
그리스 신화에서 헤파이스토스(로마식으로는 불카누스에 해당함.)는 불을 다스리는 신이다. 대장 간의 신으로 알려져 있는 것 또한 이 불과 관련된다. 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이다. 그러나 어떤 기록에서는, 아테나가 제우스의 머리를 가르고 태어나는 것을 본 헤라가 혼자서 낳 은 아들이라 전해진다. 이는 헤파이스토스가 도끼로 제우스의 머리를 내리쳐 아테나가 나올 수 있었다는 기록과 모순된다.
절름발이에 볼품없는 외모를 가진 헤파이스토스가 미의 여신 아프 로디테와 결혼하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제우스에게 번개를 만들어 준 보답이라는 설도 있지만 다른 설로는,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자 신을 버린 헤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황금 의자를 만들어 보냈는데 의자에 앉은 헤라가 보이지 않는 그물에 걸려 의자에서 꼼짝도 못 하게 되었고 결국 그녀는 아프로디테와 결혼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서야 풀려 날 수 있었다는 설이다.
미술가들은 헤파이스토스와 아프로디테의 흥미로운 조합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좌측 작품은 16세기 이탈리아의 건축가 이자 화가로 활동한 줄리오 로마노가 그 린 작품이다. 어두운 화면 왼쪽으로 불꽃이 이는 대장간의 정경이 보이고 전면에는 화살 다발을 둘러맨 헤파이스토스와 그에게 살포시 기댄 아프로디테, 그리고 활을 든 어린아이들이 등장해 있 다.
그러나 미술사에서 헤파이스토스와 아프로디테 부부를 다정하게 묘사한 경우는 많지 않다. 오 히려 미술가들은 아프로디테의 불륜과 관련된 일화에 관심이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