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2.05.06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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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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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이다.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분석해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정립하고, 이 기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며 읽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죽음만이 존재하는 수용소, 그곳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곳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어떤 과정을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정신적 차원에서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는 책. 벌거벗은 몸뚱아리 외에 더 이상 빼앗길 것이 없는 수용소에서 그는 어떻게 삶을 유지하는가를 설파했다.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참고 자료
빅터 프랭클 저, 이시형 역. 「죽음의 수용소에서」 청아출판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