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상사 단군에서 해방 2장에서 16장 요약문

소개글

한국정치사상사 단군에서 해방까지 2장에서 16장요약문입니다.

목차

제2장 고대국가의 제천의식과 민회
제3장 단군조선의 건국이념과 정치사상
제4장 불교와 정치통합-신라불교의 정치사상-
제5장 나말여초의 정치변동과 정치사상
제6장 고려 호국 불교의 정치사상
제7장 무신정권
제8장 고려 말 성리학의 정치와 사상
제9장 조선건국의 정치사상 -정도전-
제10장 유교적 정치의 출발 -세종과 수성의 정치론-
제11장 예와 법의 정치사상 -경국대전-
제12장 사림의 지치주의 정치사상
제13장 성리학적 정통성의 확립 -퇴계-
제14장 경장과 변법의 정치사상 -율곡-
제15장 당쟁과 학파 분립의 사상적 배경
제16장 퇴계 율곡 이후의 성리학의 흐름

본문내용

제2장 고대국가의 제천의식과 민회
1. 고조선과 연맹왕국
고조선은 한반도에 등장한 최초의 ‘국가’이다. 하지만 고조선은 [삼국유사]를 통해서 단군신화, 고조선의 건국과 그에 얽힌 신화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이다. 중국의 기록을 참고하면 고조선 외에 몇몇 성읍국가가 등장해 있었다. 이후 한반도 곳곳에 독자적인 정치적 공동체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전의 성읍 국가들이 연합해서 만들어 낸 일종의 연맹체인 ‘연맹왕국’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부여, 고구려, 동옥저, 예, 삼한(마한, 진한, 변한)’ 등등이 있다. 이러한 연맹왕국들은 서로 경쟁하고 통합해 가는 과정을 거쳐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중앙집권적 귀족국가’(혹은 고대국가) 체제를 갖추게 된다.
2. 건국신화와 지배의 정당화
건국신화는 일정한 규모의 정치적 공동체가 형성(국가의 건설)이라는 정치행위와 깊이 관련이 있다. 즉, 건국신화는 지배, 피지배관계를 수반하게 되는데 그러한 관계를 정당화, 합리화시키는 이데올로기 내지 이념적 장치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그것이 건국신화이다

<중 략>

2) 토지소유 확대와 당쟁 격화의 정치사상적 배경
조선조 정치사회가 당쟁을 격화시키게 된 또는 다른 원인은 토지의 균등한 분배의 실패에도 원인이 있다. 물욕에 가려진 유생들은 중앙 진출과 함께 도덕정치 사상의 실천과 동떨어진 토지소유 확대문제를 둘러싸고 대립해 나가게 되었다. 시대가 내려갈수록 귀족주의로 뭉쳐진 양반의 수는 증가했으나 관직의 수나 토지는 일정해 양반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그들은 각종 방법으로 그들의 소유지를 확대시켰다. 때문에 과전으로 지급할 토지의 여유가 없어졌고 국가로부터 아무런 땅을 받을 수 없게 된 신진관료들은 여기에 불만을 갖고 토지제도 개혁을 주장해 토지문제를 둘러싼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이 귀족간의 분열과 파쟁을 일으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