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위대한 비상
- 최초 등록일
- 2003.12.07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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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해한 영화라 감상문이란거 힘들꺼예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위대한 비상’ 을 보고 난 후...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첫화면부터 TV에 방영되는‘동물의 왕국’같은 자연 다큐멘터리를 내게 연상시켰다. 하지만 그 수준이 아니라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 아름다운 영상, 자연환경, 섬세한 소리들에 난 이 영화의 끝이 나오는 순간에도 반신반의하고 있었던 것 같다.‘과연 저게 정말 새일까’하는.. 우습지만 난 어떻게 비행하는 새를, 그리고 그 새들을 어떻게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그들의 이동을 자세하게 촬영할 수 있었는지.. 난 그걸 믿기 전에 차라리 섬세하게 새를 분장했다는 걸 더 믿을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150명의 스텝들, 일반영화의 100배 분량에 달하는 450km의 필름, 5년간의 시간들, 36개국 175개 지역, 350억이라는 제작비로 이 외 많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 1000여마리 이상의 새를 알에서부터 부화시켜 그 새들과 같이 하늘을 날고 기나긴 여정을 동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금 난 무슨 말을 해야될지 조차 모르겠다.
참고 자료
위대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