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관련 보고서 2 _ 무지개를 가장한 독버섯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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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더 이상 혐오가 아니다.
1. 그들의 이야기
2. 법과 의식 사이
3. 다름의 인정

Ⅲ. 착각은 자유
1. 무엇이 자연스러운 것인가?
2. 의학적 견해

Ⅳ. 시각의 차이인가?
1. 차별금지법 속에 숨어있는 동성애의 양날의 검
2. 누가 누구를 혐오하는 가?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서론

굳이 이렇게 예민한 내용을 공론화 하고 싶은 이유는 단한가지 어떤 것이 과연 옳고 그른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사회는 다문화가정의 보편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사형제도 폐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K-로 시작되는 한류가 심상치 않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국제사회에서 은근슬쩍 인정되는 분위기라고 하여도 개인의 취향으로 치부 할 수 없는 문화는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무지개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저 그들에게 내어줄 수 없고, 깊이 있게 생각해볼 문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Ⅱ. 더 이상 혐오가 아니다.

1. 그들의 이야기
고전기 그리스(대략 기원전 500~300년)에는 성인 남성이 소년에게 품는 성적 욕망을 매우 자연스럽게 여겼고, 이것이 결혼이나 자녀 양육과 모순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어떤 저술가들은 남성 간 성관계에 최고의 찬사를 보내며 ‘천상의 사랑’이라 불렀고 이것이 남녀 간의 ‘평범한 사랑’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주장했다. 성인 남자가 아름다운 소년과 사랑에 빠져 구애하고 성관계를 맺으려는 것을 추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단순 이들은 동성애를 혐오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기독교에서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고 매우 혐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성경구절의 해석을 반박하면서 주장을 제시 하고 있다. 한참 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성경 구절이 동성애 혐오의 핵심 근거로 제시 되는데, 이 구절은 동성 관계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 구절을 동성 관계와 연결해 풀이한 것은 기독교시대가 되면서부터였다.

참고 자료

노라 칼린, 콜린 윌슨,『동성애 혐오의 원인과 해방의 전망』(서울, 도서출판 책갈피, 2016)
조재은 외,『무지개 성 상담소』(서울, 양철북출판사, 2014)
성소수자부모모임, 『커밍아웃 스토리』(대구, 도서출판 한티재, 2018)
윌리엄로더외 3인,『동성애에 대한 두 가지 견해』(서울,IVP, 2016)
박광서,『동성애 배후의 사상 연구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서울, 누가출판사, 2018)
K Dover, Greek Homosexuality(London, 1978)
대한에이즈예방협회, 『2020 HIV/AIDS 신고현황 분포』
21.12.1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9419&code=2311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