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사적 이해] 예술작품을 통해 본 불교의 이상세계와 기독교의 이상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3.12.0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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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수업 레포트로 제출한 것이었구요
레포트 주제는 동서 고전과 예술 작품에 나타난 불교와 기독교의 이상세계를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분량이 정해져 있는 터라 길게는 작성하지 못했었구요...
불교의 경우는 경전을 통해서 기독교의 경우는 성경과 단테의 <신곡>에 그려져 있는 이상세계, 그리고 그것이 표현된 예술작품 미켈란 젤로의 <최후의 심판>을 주로 다루었으며 사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거 하느라 정말 신곡 책까지 샀어야 했습니다. ^^;;
주석까지 상세하게 달려있으니까 활용하기 좋으실꺼구요..
많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참참~!! 학점도 A+ 받았어요~^^
목차
1. 구원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믿으라!
2. 불교의 이상세계 - 정토에서 태어나길 염원하다
1) 미륵 정토 신앙
2) 아미타정토 신앙
3. <<성경>>은 말한다 - 영원한 보상, 하나님의 나라!
4. 단테가 노래한 <<신곡(神曲)>>에서의 천국
5. 천국과 정토는 움직이고 있다.
본문내용
1. 구원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믿으라!
오늘날 종교(宗敎)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신앙(信仰) 행위는 그 의례나 행동양식에 있어서 저마다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종교가 특정한 문화권에서 발생하여 그 영향을 받은 때문이다. 이렇듯 종교마다 다른 특색을 갖고 있고 형식과 내용에서 원형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그 본질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이점은 종교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종교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믿음과 구원이다. 종교는 믿음을 일으켜 구원하고자 하고, 신앙인은 믿음을 근본으로 구원받는 삶이 되고자 한다. 구원(救援)은 일반적으로 고뇌와 죄업과 생사(生死)로부터 구하는 일이다. 즉 죽은 후 내세나 보상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이며 죽은 후 극락 또는 천국이라고 하는 이상세계에서 복을 누리게 된다는 소망이 있기에 사람들은 종교에 대한 믿음을 확신하게 되고 그 가르침을 따르려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기독교나 불교나 크게 다른 점은 없다. 다만 신앙의 대상과 구원의 주체 그리고 구원 받는 방법에서는 분명 차이를 갖는다는 것이다. 그 차이점에 관해 불교와 기독교를 통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최승규, <한 권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 100장면> (한명출판, 2001)
단테, <신곡> (혜원출판사, 2002)
서울시립대 ‘한국문화의 사적이해’ 과목 교재
기타 인터넷 사이트
http://hunjungyun.hihome.com
http://www.maitrep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