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정권,경제개발계획,미원조,농업의 정채,이승만 경제개발
- 최초 등록일
- 2022.04.06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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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序論
[2] 本論
Ⅰ. 美援助에 의한 經濟構造
1. 미원조의 본질
2. 미원조하의 국가재정
3. 미원조의 부작용
1) 농업의 정채
2) 공업구조의 대외의존성
3) 관료독점자본의 형성과 불평등 확대
Ⅱ. 工業政策
Ⅲ. 經濟開發 3個年 計劃
1. 경제개발계획의 논의
2. 경제개발계획의 내용
3. 경제개발계획의 한계
[3] 結論
본문내용
序論
6.25 전쟁의 발발은 남한의 경제에 그나마 해방이후 존재하였던 일제 식민시기의 산업시설마저 전소시켰다. 이는 50년대의 한국경제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또한 전쟁의 발발과 휴전의 결과는 남북한 정부에게 비대한 군대의 운영을 유지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과도한 국방비 지출은 국가 재정에 커다란 부담이 되었다. 이렇듯 전쟁후의 남한은 전쟁의 상흔으로 부터의 복구가 요구되었지만, 빈약한 재정과 막대한 피해 여기에 군사비 지출이라는 걸림돌로 남한 자체 역량만으로 현실을 타개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남한 내의 모순적 상황에서 미국의 원조정책은 전쟁으로 부터의 복구와 막대한 군사비를 감당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었다. 또한 군사적 위치에서의 남한의 전략적 중요성은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이렇듯 50년대 남한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였던 미국의 원조는 본질적 한계로 말미암아 50년대 남한 경제에 부작용을 남겼다. 본보고서에서는 50년대의 정치경제적 맥을 점하고 있었던 미국 원조의 본질을 살펴보고, 그로인한 한국 재정, 산업, 그리고 미원조의 부작용을 살펴보고 이시기 계획되었던 경제개발3개년계획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本論
Ⅰ. 美援助에 의한 經濟構造
1. 미원조의 본질
1950년대에 있어서 미국주도하의 원조는 이미 일반적 국제경제현상의 하나로써 기본적으로 제 2차대전이후 세계경제의 재편과정에서 발생한 시장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였다. 또한 원조라는 방식은 당시 신생저개발국에서의 민족주의 고양이라는 상황에 따른 우회적인 형태로 발현된 것이었다. 그것은 표면적으로는 자국자원의 지출의 형태를 띠었지만, 장기적으로 수출의 촉진, 민간자본 수출의 촉진, 원료확보, 정치 ㆍ 군사상의 영향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자국의 경제적 이윤추구를 위한 것이었다.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에 있어서의 원조의 성격은 이러한 경제적 요인을 지니는 한편, 중남미의 그것과는 대비되는 군사전략적인 측면에서의 원조의 의미 또한 중시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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