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현실적 모습에 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2.04.05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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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의 현실적 모습에 대한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학교, 그 안엔 교사가 있다.
1) 수업 준비 밖의 일처리, 부서 업무 처리
2) "가르치다", 교사의 수업 준비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ⅲ) 교사는 과연 안전한가?
1) 담임, 자신의 아이들을 책임져라, 그럼 교사는?
2) 학생들을 위한 수업? 사교육에 맞추기 위한 수업?
3) 학생과 학부모, 그사이엔 교사가 있다.
4) 코로나19, 원격수업과 교사들
ⅳ) 진정한 교사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1) 교사로서 살아가는 현재 시점의 선생님들의 이야기
2) 교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메시지
3)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교사, 교사는 사전에 이렇게 정의되어 있다. “주로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에서, 일정한 자격을 가지고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 이라고. 학교라는 사회 집단에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나에게 학교는 어떤 존재일까 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었다. 몰론 이 생각은 늘, 항상 하고 있다.
이번에 심화국어 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기회가 나에게 다가왔다. 어떤 책을 고를지 고민했었고, 사실 나의 진로와 관련된 도서가 많이 없어서 책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무슨 책을 고를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유난히 나의 눈에 들어온 책 2권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와 “오늘 처음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 사실 나의 어렸을 적 꿈은 바로 교사였고, 중학교 때도 중국어 교사로 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진로 상담을 하면서 교사를 하기엔 내 스스로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꿈을 외교관으로 바꾸면서 교사와는 전혀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있으면서, 교사들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교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교사라는 꿈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교사를 결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유튜브에 나오는 교사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교사가 되려고 한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나는 출석부 관리나, 학생회 일들을 하면서 선생님들을 자주 찾게 되는 환경에 쉽게 노출되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들이 하시는 부서 업무도 자연스럽게 선생님들이 일하시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내 시점으로 본 선생님들의 모습은 정말 힘들어 보이셨다. 수업 계획과 그 외에 다양한 부서 업무까지, 선생님들의 하루는 “업무로 시작해서 업무로 끝난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당시 담임 선생님께서 기숙사부에 계셨는데, 담임 선생님을 통해서 기숙사부의 업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