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와 전쟁,질병,통화량의 상관관계 (화폐와 역사적 사건들의 연관성)

소개글

"화폐와 전쟁,질병,통화량의 상관관계 (화폐와 역사적 사건들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고대 그리스의 인플레이션
2.로마제국의 인플레이션
3.흑사병
4.16세기 스페인의 인플레이션
5.프랑스 대혁명 직후 아시냐 지폐의 가치하락
6.미국 남북전쟁시기 그린백 지폐발행과 인플레이션
7.세계 1차대전 후 독일이 배상금을 찍어내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
8.스페인독감:최초의 팬데믹
9.제 2차 세계대전 직후의 헝가리
10.현재 코로나
11.생각해볼것

본문내용

전쟁과 질병
↓
양적완화
↓
인플레이션
↓
새로운 권력&부의 탄생

1.고대 그리스의 인플레이션
-최초의 인플레이션,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시라큐스왕 디오니시우스 2시는 신하들에게 돈을 빌렸다. 왕은 채무상황이 어려워지자 물리력을 써서 주화를 다 모았다. 그리고 모은 주화를 녹여서 순도를 떨어뜨렸다. 1드라크마 주화를 2개로 재발행했다. 이 과정에서 100%의 인플레이션율이 나타난 것이다.

2.로마제국의 인플레이션
1)제국의 첫번째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통화정책 : 양적완화의 개발주의 정책
-제국의 첫번째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수많은 주변국들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천문학적인 재산을 개인축척한다. 로마제국 또한 점령국의 전리품을 들여오게 되면서 국고가 늘어난다.
-아우구스투스는 기준통화로써 은화-데나리우스와 금화-아우레우스를 제정하고 시장에 유통한다. 아우구스투스또한 사재를 국고에 기증하고, 대규모 국가 인프라사업(공연장, 사원, 도로, 수로 등)을 시행한다. 그 결과 로마는 극적인 성장기를 맞게 되고, 시장에 현금유동성이 늘어나고 고용이 창출되면서 전례없는 호황을 맞게된다.
-그러나 계속되는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국가는 계속 만성적인 재정악화에 시달리고, 체감경기는 좋아지지 않는다. 국가는 금광과 은광에서 채광량을 늘려 통화를 공급하고, 게속해서 국가사업에 투자를 하지만 경제는 좋아지지 않는다.

2)후대 황제들의 실패 - 기준통화의 평가절하를 통한 통화량 공급 확충시도 : 화폐타락
-후대 황제들은 재정적자와 지속적인 국가사업지출을 유지하기 위해 통화량을 계속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나 금의 양은 한계가 있고, 공급할 수 있는 화폐량에는 한계가 왔다.
-네로 황제를 시작으로, 화폐에 함유되는 금은의 양을 줄이거나 액면가격을 인위적으로 높게 붙이는 등의 화페 평가절하 정책을 시행한다. 은화의 은햠량이 92% -> 2%까지 떨어지며 가치가 하락하였다.
-은 함유량 : 92%(54년) -> 70%(180년) -> 50%(216년) -> 2%(270년)
-기준통화 가치가 내려가자, 초 인플레이션이 시작된다. 물가와 자산가격은 오르고, 부동산을 가진 지주들은 축재하고, 노동자들의 임금은 내려가고 자산을 빼앗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