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수서곤충 관찰 생명과학및실험 리포트 13주차

목차

1. Title
2. Introduction
3. Materials & Methods
4. Results
5. Discussion & conclusion
6. References

본문내용

수서곤충: 수서곤충은 물에 사는 곤충으로 일생을 민물에서 산다. 평생을 물속에서 생활하는 종도 있지만 대부분은 알이나 유충, 번데기 및 일생의 일부만을 물속에 서식하기도 한다. 평생을 물에서 사는 곤충은 진수서곤충이라고 한다. 딱정벌레목, 노린재목은 알이나 유충시기부터 물속에서 일생을 보내고 일부만을 물속에서 생활하는 곤충에는 잠자리, 하루살이, 날도래, 뱀잠자리, 강도래, 반딧불이 등이 있다. 수서곤충은 물속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호흡한다. 대기 중 산소를 직접 이용하는 방법과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물방개는 물 표면에서 공기방울을 뒤에 가져다 달고 다니며 호흡한다. 대기 중의 산소를 이용하는 곤충은 산소가 필요할 때마다 표면으로 올라와 호흡 후에 다시 내려가 생활한다.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를 이용하는 곤충은 피부로 물속의 산소를 흡수하기도 하고 물속 산소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관이 발달하여 물속에서 호흡할 수 있다. 수서곤충의 종류로는 하루살이목, 잠자리목, 강도래목, 노린재목, 뱀 잠자리목, 딱정벌레목, 파리목, 날도래목, 나비목으로 분류된다. 하루살이목은 곤충류 중에서 비교적 원시적이며 규모가 작은 분류군에 해당한다. 유충의 경우 산소가 많고 차가우며 흐름이 빠른 물에서 많은 종들이 서식하고, 하천이 크고 유속이 느린 곳이나 얕은 호숫가에 서식한다. 또한 생산자를 먹이로 하는 1차 소비자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다른 포식자의 먹이가됨으로써 먹이그물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잠자리목은 하루살이목과 함께 고시류에 속한다. 잠자리목은 알, 유충, 그리고 성충으로 이어지는 불완전탈바꿈을 하며 유충시기에 수서생활을 한다. 유충은 담수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질오염 측정을 위한 지표종으로도 이용한다. 강도래목의 유충은 대부분 물살이 세고 매우 차가운 계곡에서 살아가고 강도래 유충은 대부분 청정한 곳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수질의 생물 지표종으로 많이 이용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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