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속 지난 여름 날의 판타지
- 최초 등록일
- 2022.03.31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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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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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리: 살림을 하든지 이삿짐을 나르던지 그 속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진정성이 사람을 감동시킨다. 그게 성공한 것이다. 여름에 성실한 도우미 여자와 예쁜 몽골 언니는 내게 큰 걸 가르쳐 주었다. 두 여자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여전히 생산적이지 않는 글쓰기를 포기하며 삶을 진행 시키지 못한 채 괴롭고 힘들게 살았을 것이다. 그들은 내 스승이다. 여름날의 판타지는 성공적이다.
소설을 쓰는 나는 세 명의 손주를 봐야 하는 할미 맘이다. 딸이 어렵게 잡은 직장을 애 셋 낳고 그만두려 하는 것을 –내가 봐 줄게- 했다. 날짜가 되면 꼬박꼬박 입금되는 월급을 받는 딸 직장에 비하면 내 소설 쓰기는 생산적이지 않다. 새 도우미를 구하고 나면 보름 후에 또 넓은 집으로 이사도 가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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