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설 본초 백약자신농시 약유군신좌사, 용약증감, 약유선통보설, 본초흑백자, 약유음양배합, 오주본초, 약명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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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설 본초 백약자신농시 약유군신좌사, 용약증감, 약유선통보설, 본초흑백자, 약유음양배합, 오주본초, 약명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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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淮南子》曰:神農始嘗百草之滋味, 當此之時, 一日而七十毒.
*滋味:영양분이 많고 맛이 좋은 음식
회남자에서 말하길 신농씨는 처음으로 모든 약초의 맛을 맛보니 이 당시 하루에 70여 약물에 중독되었다.
《世本》曰:神農和藥濟人, 則百藥自神農始也.
세본에서 신농은 약으로 타인을 구제하니 모든 약은 신농으로부터 시작되었다.
《世紀》或云“伏羲嘗味百草”非也.
세기에서 혹은 복희씨가 모든 약초를 맛봤다고 하나 틀렸다.
梁陶弘景《本草序曰》:神農氏王天下, 宣藥療疾, 以拯夭傷.
*夭伤[yāo shāng]夭折损伤
양나라 도홍경이 신농본초경 서문에서 신농씨는 천하에 왕이 되어 약을 펴서 질병을 치료해 요절하고 다친 사람을 구제했다.
高氏《小史》曰:炎帝嘗百藥以治病.
*高峻《高氏小史》
고준의 고씨소사에서 말하길 염제 신농씨는 여러 약을 맛보고 병을 치료했다고 했다.
嘗藥之時, 百死百生.
약을 맛볼 때 백번 죽었다가 백번 살아났다고 한다.
《帝王世紀》曰:炎帝嘗味草木, 宣藥療疾, 著《本草》四卷.
제왕세기에서 말하길 염제는 풀과 나무를 맛보고 약을 펴 본초4권을 지었다.
至梁陶弘景, 唐李世勣等註敘爲二十卷.
양나라 도홍경에 이르러서 당나라 이세적등이 주석서 20권을 지었다.
皇朝開寶中重校定.
開寶:중국 송나라의 제1대 황제인 태조가 사용한 세 번째 연호;968~976년
校定:출판물의 글자나 글귀를 검토하여 바르게 정하는 일
우리 송나라 황조는 개보본초의 중복 교정이 있다.
仁宗嘉祐中, 命掌禹錫等集類諸家敘藥之說, 爲《補註本草》.
*嘉祐 Jiāyòu宋仁宗 조정(赵禎)의 아홉 번째이자 마지막 연호로 1056.9~1063년의 8년간 사용
*掌禹錫; 990~1066
*《嘉祐補注本草》（公元1057－1060年，宋嘉祐2－5年），簡稱《嘉祐本草》，是掌禹錫、林億、蘇頌等編著。本書是掌禹錫、林億、蘇頌等奉命以《開寶重定本草》為藍本，參以諸家本草及經史百家所載的藥學知識，並搜羅為當時醫家所常用而未載於本草的藥物，以補充其內容並作註解。共載新舊藥品1082種，比《開寶本草》增加 99種。共分 21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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