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소설/제인에어분석/영화와소설의제인에어비교/행복의불안요소/식민지인의관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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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로체스터와 결혼에 골인하는 제인은 결말에서 자신의 행복을 독자에게 거듭 역설한다. 그러한 표면의 흐름을 불안정하게 하는 요소들을 적어보자.
2. 식민지인들의 경험, 관점, 위치에서 로체스터와 제인이라는 인물은 어떻게 분석될 수 있을지 적어보시오.
3. 소설 제인에어와 영화 제인에어를 서로 참조하는 가운데 매체가 소설의 내용을 어떻게 수정하 고 확장하는지 혹은 축소, 왜곡하는지 정리해보고 소설과 영화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21세기에 맞게 변형하고 확장하는 방법론을 제시해본다면?

본문내용

1).제인의 마지막 여정이자 안정된 결혼생활의 본거지인 펀딘은 영국 사회에서도 깊숙이 들어가 야만 하는 외딴 곳이며 교류가 활발한 영국의 중심지역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다. 로우드학교와 쏜필드 저택의 창을 통해 먼 곧 세상과 교류를 갈망했던 제인이 펀딘을 선택함은 제인의 지배욕 망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 로체스터가 법적인 신부를 감추어두고도 자신의 권위를 내세울 수 있 었고, 법의 효력도 상쇄시킬 만큼 악의 유령화가 가능하게 한 펀딘은 영국사회가 근접을 꺼리는 고립된 곳이며 사회와도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곳이다. 계급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멀리 떨 어진 외딴곳에 은둔해야 하는 상황이다.

2).버사의 분신은 작가가 의도적으로 개입하여 로체스터를 장애인으로 만들고 결과로 제인의 개 인주의적 주체성 형성을 돕는다고 하는 긍정적인 해석이 있지만 쏜필드에서 제인이 확인한 버싸 의 모습과 그녀의 불의 분신은 즐거운 기억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