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치탐색 - 무위당과 생명사상

소개글

"인간의 가치탐색 - 무위당과 생명사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무위당-장일순

2. 독서인 무위당

3. 무위당의 생명 사상
1) 함께 어울려 살자
2)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한다
3) 벌레한테서 배운다

4. 무욕의 정신, 21세기 민주정치

본문내용

● 무위당-장일순
장일순 선생님은 한국의 서화가·사회운동가·정치가이며 대성학원의 설립자이다. 1970년대 반독재투쟁의 사상적 지주 역할을 했고 1980년대에는 자연복구를 주장하는 생명사상운동을 펼쳤다.

● 독서인 무위당
장일순은 책을 통해서 지혜롭고 맑은 정신을 지닌 선현들과 만나는 즐거움 때문에 독서를 계속했고, 그런 독서를 통한 깨달음이나 앎을 아무 격식 없이 생활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자유로이 나누었다.

<텍스트의 포도밭 – 쾌락주의적 독서>
『텍트스의 포도밭』에서 수도사들이 책을 읽을 때 포도밭의 잘 익은 포도를 한 알 한 알 천천히 음하듯이 책의 글자 하나하나를 읽으면 깊이 음미했다고 말합니다.
농부가 포도송이를 따서 하나씩 음미하듯이 글자 하나하나에 온 마음을 기울여 천천히 읽는 것을 쾌락주의적으로 독서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기쁘게, 즐겁게 읽는 행위를 통해서만 독서하는 게 우리한테 진정으로 가치 있는 체험이 되어, 살아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