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정독노트
- 최초 등록일
- 2022.03.11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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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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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1
시편의 첫 구절을 복있는 사람으로 시작한 이유가 무엇일까?
"복 있는 사람"에 관한 구절5로 시작되는 본 시펀은 전체 시편의 '서문' 역할을 한다. 시편 전체의 첫 머리에 기도문이나 찬송시로 시작하지 않고 인간의 실존을 다루고 있다는 점은 시편 전체가 복된 삶을 영위하는 지침서라는 사실을 시사해준다. 히브리어로 '복 있는 그 남자' 로 되어 있는 이유는 아마도 그 당시 이스라엘 사회가 남성 위주의 사회였기 때문으로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
2:7
너는 내 ‘아들’이라고 가리키는 대상은 누구인가?
시편 2편의 말씀은 기름 부음을 받고 새로 왕이 되어 보좌에 오른 후에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말이었을 것이다. "너는 내 아들이라"는 구절에서 이들이 가리키는 대상은 물론 다윗이다. 시편 전체에서 다윗을 일컬어 '아들'이라고 하는 곳은 바로 여기뿐이다. "너는 나의 이들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새로 왕이 된 사람에게 하나님과 다윗의 가문 사이의 계약이 갱신되었음을 의미한다.
5:2
주님을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형식은 시편의 어디에서 많이 쓰였을까?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이란 형식은 시편에서 자주 나오며, 기본적으로 찬양의 맥락에서 나타난다(출15:2; 시 44:4;68:24;74:12;84:3;145:1;사25:1), 모빙켈은 이 형식이 '야웨의 등극시' 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였다(시 47; 68:24 ; 93; 96 ; 97; 98; 99), 그러나 이 칭호는 단지 신년 축제의 제의 속에서만 고백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구원 사건과 연관되어 고백된다.
8:2
1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 후 갑자기 원수와 대적, 어린 아이와 젖먹이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통적인 해석에 따르면 "주님에게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모든 시도가 적절하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다“(Kinzer 30) 루터는 우리가 이들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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