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본문사역
3. 본문의 개인 사역에 따른 해설
4. 본문의 구조
(1) 김정우의 구조
(2) 케네스 베일리의 구조
5. 본문의 현대적 적용
6. 결론 및 적용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시편 23편에 대하여
시편 23편은 필자의 기억으로 가장 처음 암송했던 구절이다. 그 만큼 짧고, 쉽지만,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대해 잘 말하고 있는 중요한 본문이 바로 시편 23편이다. 우리들의 신앙 고백이며, 기도의 내용이고 시편이 담고 있는 뜻처럼 찬양의 내용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시편에서 가장 유명한, 그리고 익숙한 시인 23편을 여러 번역본과 주석들을 참고하여 본래의 의미를 사역하며 찾아보고자 한다.
필자가 참고한 주석의 학자인 김정우, 김이곤, 제임스 메이스등은 이 시를 신뢰시로 본다. 그러나 몇 학자들은 이 시를 왕의 시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은유가 많기 때문에 왕의 찬송이라는 해석이 당연하기도 하다. 찬양의 시라는 견해도 있는데 이 역시도 설득력이 있다. 왜냐하면 목자인 우리가 여호와께 은혜를 받았기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빙켈은 감사의 기도로 보기도 하는데 이 역시도 설득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편 23편은 어떤 시인지에 대한 많은 의견이 있지만, 본문에 등장하는 신뢰의 고백들이 많이 나오기에 신뢰시 라고 생각하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다.
2. 배경
시편 23편은 어떤 배경을 가지고 기록되었는지에 대해서 시대적 상황과 단어의 시제를 통해 어떤 배경에서 시편을 기록했는지에 대해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다.
시대적 상황은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다음의 두 가지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1) 매우 평화스럽게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다윗의 후기, 즉 모든 역경이 사라지고 평온만이 깃든 평화의 시대라고 주장하는 견해가 있다(G. Rawlinson, J. Calvin). 그래서 칼빈은 구원 받기 위한 간절한 기도가 엿보이지 않으며, 단지 감사만 담겨 있을 뿐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2) 본시의 저작 시기를 압살롬의 반란 당시로 보는 견해이다(F. Delitzsch, J. P. Lange, H. Ewald, Maurer). 이 견해의 근거는 6절에 있다. 6절에는 여호와의 집(예루살렘)을 사모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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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 “칼빈 성경 주석 7”, 서울:존 칼빈 성경주석 출판 위원회 역편,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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