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감상문 (베토벤7번 교향곡) - 교양음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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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7번 교향곡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1811~1812년도에 작곡한 교향곡으로 지금까지도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쓰이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 또한 드라마 <노타메 칸타빌레>에서 7번 교향곡 중 1악장 4악장을 들어봐서 익숙한 곡이었다. 이 곡은 베토벤 교향곡 중에서 가장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이고 전체적으로 흥겹고 축제의 느낌을 준다. 리스트가 이 곡을 듣고서 리듬의 화신이라 표현했고 바그너는 무도의 화신이라고 표현했는데 듣고 나서 이 말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베토벤 교향곡 7번은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악장은 플룻과 오보에가 나오고 이 곡의 주제가 처음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신나는 느낌이 들었다. 2악장은 4악장 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곡이라고도 한다. 앞선 1악장과는 다르게 느리고 슬픈 느낌을 가져다준다. 그렇지만 화려하고 웅장하며 절정에 다다라 폭발하는 느낌이 들었다.

참고 자료

B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 op.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