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알려주는 아동 학대 가정 사례로 알아보는 사회복지 윤리적 딜레마
- 최초 등록일
- 2022.03.06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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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사가 알려주는 아동 학대 가정 사례로 알아보는 사회복지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➀ 사회복지 윤리적 딜레마란?
➁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사례 적용 - 아동 학대 사례 : 12살 민지네 이야기(*가명)
a. 사회복지사가 숙지하고 행동해야 할 사항
b. 아동 학대 가정의 피해자 아동과 가해자 보호자의 어긋난 스탠스
c. 아동 학대와 관련된 유관기관의 역할
③ 아동 학대 신고 절차 및 의심 상황
④ 내가 사회복지사라면? - 원가정 유지의 입장
⑤ 내가 사회복지사라면? - 원가정 분리의 입장
⑥ 사회복지사가 겪는 딜레마
⑦ 결론
본문내용
▪ 사례 : 12살 민지네 이야기 (※ 모든 이름은 가명)
민지는 부모, 남동생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태였고 미성년자 2명의 자녀를 돌보고 있었기에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 양육에 관심이 없고, 아들만 편애하여 민지는 고립되어 있었고 남동생도 이를 이용하여 누나를 골탕 먹일 생각만 하고 있었죠.
컴퓨터가 탈출구였던 민지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중학생 언니들을 만나게 되었고 원조교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에게는 적지 않은 돈이었기에 계속 연락을 하며 지냈는데 부모가 휴대폰 검사를 하다가 이를 알게 되었고 경찰에 신고를 했죠. 조사 과정에 민지는 자신의 가족력을 이야기하였고 부모 역시 아동 학대로 조사가 이루어 집니다. (원조교제를 했던 남자는 처벌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민지네 부모는 아동 학대가 아니라며 민지가 말하길 강요했는데 민지의 말에서 언어/정서폭력, 방임 등이 확인되죠. 그래서 부모와 민지/남동생은 분리가 됩니다. 그동안 민지와 남동생은 그룹홈에서 보호가 이루어지고 치료도 받게 되죠.
민지는 집에 돌아가기를 꺼려하지만 남동생은 돌아가기를 원했고, 부모는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계속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당시에는 추측성으로 이야기했던 것 중 하나가 부모의 태도를 봤을 때 2명이서 생활하면 수급비가 2인 기준으로 지원되지만 아이 2명이 올 경우 4명의 생계비가 지원되기에 돌봄이 아닌 돈이 목적이라고 얘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결국은 아이들이 원가정으로 돌아갔고 이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부모, 아동에 대한 개입을 이어가는 것으로 종결되었습니다.
▪ 사회복지사가 숙지하고 행동해야 할 사항
- [아동 학대 가정]을 봤을 때 사회복지사는 아동학대신고의무자로서 바로 신고하여 긴급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우리는 아동의 성장 과정에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가 알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