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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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지나치게 신파로 흐르거나 코믹한 내용만 나온다면 관객들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해 두어야 한다. 비극과 희극적 요소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은 영화의 긴장과 이완을 통해서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하도록 만들 수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관객들은 비극적인 내용을 예상했다. 하지만 영화 포스터는 오히려 코믹한 내용에 가깝다. 영화관에서 접한 <7번방의 선물>은 나에게 웃음과 감동 모두를 선사했다. ‘뻔한 스토리’ 라고 비판하는 시각도 존재했지만 결국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러닝 타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7번방의 선물>이 가지고 있는 비극적 요소와 희극적 요소를 고찰해 봄으로써 주제 전달 효과에 대해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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