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근현대미술 ) 중국과 일본의 현대작가 각각 1명씩 선택하여 그들의 작품세계와 작업의 의미, 또 관련되는 작가나 작품, 시대 등과 연결지어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2.27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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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현대미술작가, 시오타 치하루
2. 중국의 현대미술작가, 팡리쥔
3. 작품
4.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1. 일본의 현대미술작가, 시오타 치하루
그녀는 1972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비교적 젊은 나이의 그녀는 설치미술, 공간미술을 하는 작가로서, 국내에서도 2020년 7월부터 약 한 달간 Between Us라는 제목의 전시를 진행했었다. 마침 그 기간에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전시를 보게 되었는데, 제목처럼 우리사이를 표현한 그녀의 작품은 약간 난해하기도 하고, 조금은 섬뜩하기도 했다. 그녀가 주로 사용하는 소재는 “실”이다. 붉은 실. 한 가닥의 실은 그저 줄에 불과하지만, 그녀가 만든 작품은 수천, 수만 개의 붉은 실이 얽키고 섥힌채, 하나의 형상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우리들 사이”라는 작품으로 열 개 남짓은 검은색 의자들부터 천장과 온 벽을 휘감은 붉은 실의 연주를 보노라면 그 색감과 작가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해, 가슴 깊이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 이 전시회를 나오면서 이 전시를 짧게 소개하는 글을 읽게 되었는데, 앞서 말했듯이 비교적 젊은 나이의 그녀지만, 1996년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후, 바로 독일로 건너가서 지내지만, 그 곳에서 9번이나 거주지를 옮기면서 한 번도 안정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남편을 만나 여러 혼란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거기에 2번이나 암과의 투병을 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삶이 아닐 수 없었다.
참고 자료
냉소적 사실주의 / 중국현대를 읽는 키워드 100 / 김영미 /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문화대혁명 / 두산백과
천안문사태 / 21세기 정치학대사전 / 정치학대사전편찬위원회 / 한국사전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