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최상, 사진있음, 융판동화, QR코드] 교재교구제작서 - 빨간모자 동화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22.02.24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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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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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①
빨간 모자 (제목)
②
어느 마을에 언제나 빨간 모자를 쓰고 다녀서 빨간 모자라 불리는 아이가 있었어요.
하루는 빨간 모자가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 병문안을 가야 했지요.
“숲에 도착하면 한 눈 팔지 말아야 한다.
숲에는 못된 늑대가 살고 있으니 늘 조심하고! 알겠니?”
엄마 말씀에 빨간 모자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③
빨간 모자는 엄마가 챙겨 주신 바구니를 들고 부지런히 할머니 댁으로 가고 있었어요.
“빨간 모자야, 안녕!”
숲 입구에 도착하자 커다란 늑대가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그런데 어딜 그리 급히 가니?”
늑대는 아주 상냥하게 물었지요.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 병문안 가요.”
“오, 저런! 할머니가 많이 아프시니?” “예.”
‘흠, 할머니를 잡아먹어야겠군.’
늑대는 빨간 모자 뿐 아니라
할머니까지도 잡아먹을 생각에 무척 기뻤어요.
“꽃을 좀 가져가지 그러니?
아프신 할머니가 꽃을 보면 더 기뻐하실 거야.”
늑대는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꽃을 보면 할머니가 금세 나으실까요?”
“그럼, 물론이지.”
숲에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 있었어요.
빨간 모자는 할머니께 드릴 꽃을 꺾기 시작했지요.
곧장 할머니 댁으로 가라던 엄마 말씀을 깜빡 잊고 말이에요.
그 모습을 보고 늑대는 엉큼한 웃음을 띠며 서둘러 할머니 댁으로 갔어요.
④
할머니 댁에 먼저 도착한 늑대는 빨간 모자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말했어요.
“할머니, 빨간 모자가 왔어요. 문 좀 열어 주세요.”
할머니는 빨간 모자가 온 줄 알고 문을 열어 주었어요.
문이 열리자마자 늑대는 할머니를 한입에 꿀꺽 삼켜버렸답니다.
“이제 빨간 모자를 기다려야겠군.
음, 어디에 숨어서 기다리지?”
늑대는 할머니가 떨어뜨린 모자를 쓰고 침대에 누웠어요.
그리고 이불을 푹 뒤집어썼지요.
“내가 할머니인 줄 알고 빨간 모자가 다가오면 꿀꺽 삼켜 버려야지,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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